<교보문고 북커버>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다녀왔어요
바로 북커버를 보기 위해서인데요!
저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맞춤 제작 패브릭 북커버만
사용해 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교보문고 북커버를 추천하시길래
저도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쭉 따라나오시면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방문하기도 편해요!
예전에 교보문고에 가봤을 때는
예쁜 책커버가 없어서
그냥 돌아오기만 했었는데요
여기 광화문 점에는
매장이 드넓어서인지
다양한 패브릭 북커버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제가 둘러본 북커버들은
다들 패브릭 북커버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처음으로 눈에 띈 것은
프롬디얼리던이라는 브랜드의 북커버들이었어요
강렬한 원색의 파랑색과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화이트
남성분들이 쓰시기 좋을 검정색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출시되어 있었어요
파랑색 책커버가 샘플로 나와 있어서 살펴봤는데요
책날개를 끼우면 되고
중간에는 원색의 북커버 색과 어울리는
형광색 가름끈이 있어요
뒷부분이 트여있어서
책 두께와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책 뒷날개부분은
북밴드로 고정하게 되어 있고요
패브릭 질감은
탄탄한 원단 느낌이에요
흐믈흐믈하지 않아요!
사이즈는 A5이고요
(16.5cm x 23cm)
제일 중요한 가격은
2만원이에요!
파랑, 초록의 원색 2가지와
기본 색상인 화이트, 블랙 중에서
맘에 드는 컬러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화이트가 깔끔하니
제일 맘에 드네요
물론 깨끗하게 쓰고
세탁을 잘 해야겠지만요!
다음으로는 패딩 북커버가 있었는데요!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더라구요
패딩처럼 솜이 들어가서
푹신한 느낌이구요
도톰한 솜 덕분에
책이 흠이 나지 않게
더 잘 보호해줄 거 같았어요!
뒷부분에는 색상마다 다른 자수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요!
저는 이 제품은 노랑색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색상도 상큼하고
(눈 아픈 노랑 아님X)
무엇보다도 뒷부분에
네잎클로버가 들어가 있는게
예뻤어요!
초록색 북파우치 뒤에는
별 자수가 놓여있네요^^
흰색 뒤에는 빨간 반달 모양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요
검정색 뒤에는 흰색 동그라미!
이 브랜드에서는
북커버에 이어 북파우치까지 있었는데요
역시나 파랑색의 북파우치
깔끔한 화이트에 핑크색 폰트의 디자인과
초록색
시크한 블랙까지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역시나 저의 선택은 화이트입니다!^^
책커버를 구경하다보니
귀여운 책 모양의 키링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패딩 북커버의 미니미 키링!
역시나 확신의 노랑색!
저는 이제 제일 귀여웠어요
깔끔하고 귀여운 흰색
빨간 북밴드가 포인트에요!
초록에는 파랑 북밴드가
검정색은 단정한 느낌!
안에 작은 메모지가 함께 들어 있어요!
사이즈는 5.2cm x 7.5cm 에요^^
가격은 1만 2천원이네요!
쪼르륵 모아두니
더 귀여운 미니 북 키링!
저도 충동구매 할 뻔 했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오랜만에 교보문고 나들이
평소에는 책만 보러 갔었다면
여기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책 관련 소품이나
문구류도 종류가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눈 돌아가는 곳이랍니다!
시간 나실 때
한번 방문하시면
구경하시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에요!^^